무안.. 보고..




비오는 휴일의 회산 백련지는 날씨만큼 무거웠고 날씨만큼 촉촉했습니다.
오늘의 외출목적은 만성운동부족 3기에 복부 피하지방이 스모선수급인 두목님 산보시키기!!       
....를 가장한 으노 뱃살빼기!  ㅡㅡ ;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과 절친으로 지내시는 두목님덕분에 겨우 20분남짓의 산보가 전부였다는..
비때문이었는지 연꽃의 줄기조차 보이질않는 때이른 시기라서인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없어 정말이지 한가하더군요. 돌아오는 주말 새벽엔 꼭 한바퀴 걷고야 말겠다는...   





달산수원지 입니다.
목포와 그 인근에 청량한 식수를 공급해오다가 장흥에 대규모 댐이 건설되면서 그 역할이 점차 줄어들어 이제는 공원화가 진행중이지요.



오는길.. 오늘따라 유달리 쫄깃거리던 닭백숙을 빛의속도로 흡입하신 우리 두목님. 
운동을 금연보다도 싫어하시는 두목님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어김없이 침대로 가벼이 몸을날려 부른배를 두드리며 코를 골아주시는 일관성을...

지난 일요일 고창읍성에서 고여사와 두목의 다정했던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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